하타케야마 (하닥, Hatakeyama) - 포수미트, Q-OK
2년 전쯤 처음으로 출시된 하타케야마의 새로운 시리즈.
Q 시리즈
여러 제품들이 있지만 그 중 미트를 먼저 보겠다.
온라인 매장에 들어가보면 이런 설명이 있다.
여기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건 매우 부드러운 와규가죽.
하닥은 딱딱한게 특징인데 그거에 정 반대되는 가죽이라는 것이다.
길들이기 편한 하닥 가죽 이라는 것인데.. 이걸 사람들이 좋아할 진 모르겠다..
보통 하닥이랑 비슷하게 실리콘 라벨이 눈에 먼저 들어온다.
옆면 뒷면을 봐도 특별한 점은 없다.
클로즈드 라는 것 정도.
입수부는 조절가능.
양털.
Q-OK 모델명 각인.
와규 각인.
하타케야마 각인.
久 (구, 오래 머무르다)
일본에서는 Q 시리즈가 아니라 久 시리즈라 한다.
전체적인 모양
길들이기 하고나서 찍은 것인데, 바닥에 잔 주름이 많다. 아마 부드러운 미트라 그런듯 하다.
미트 느낌은 미즈노 연식용 느낌. 찰진 느낌은 별로 없다. 부드러운 미트.
대신 금방 적응할 수 있어서 캐치볼 몇번이면 금방 잘 잡힌다. 하닥은 길들이려면 엄청 오래걸리는데 이건 금방인 듯.
깊지도 얕지도 않은 느낌.
솔직히 사회인 야구 할 때는 이정도 포수 미트면 충분할 듯 하다. 선수용 처럼 딱딱한 건 필요없을 듯하고..
느린 공도 잘 잡을 수있는 느낌 ㅎㅎ
또한 펠트가 휘어 있어서 그런지 공도 덜 빠지는 느낌이 든다. 포구하기도 편하고.
M2 같이 얕은 미트 쓰면서 고생하느니 그냥 이거 쓰는 게 나은 듯.
** 모든 글러브는 구입하여 사용 혹은 소장한 글러브이며, 협찬이나 대여는 없습니다. 또한 특정 시점에서 개인적인 의견에 따라 느낀점을 서술한 부분이 있으므로, 일반적인 평가는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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