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메 (Kaname) - 포수 미트, 3주년 한정판
미트 전문 브랜드라고 해서 한번 사봤다.
우리나라 원에이티 처럼 미트가 메인인 회사인 듯.
내가 한정판을 좋아해서. 3주년 한정판이라길래 또 혹했다.
옐로우 + 블루 조합
생각보다는 예쁘다.
무엇보다 끈피가 두꺼워서 맘에 든다.
끈피를 십자로 묶었는데, 단단함을 유지하고자 하는 듯
검지패드도 두툼하니 좋다.
안쪽에도 패드가 있어서 손이 덜아플 듯 ^^
공 받아봤자 100키로도 안될테지만..
옐로우 컬러.
웹. 약간 깊은편
C-200패턴. M8이랑 유사하다고 한다.
M8이랑 비슷한 패턴으로 약간 깊은편.
크기는 약간 크다.
이건 길들여서 써보려고 길들이기를 해서 받았다.
처음 받아서 썼는데, 너무 공이 착착 들어오길래 "생각보다 굉장히 부드럽고 공이 잘 들어오네?" 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연식"
물론 내가 연식용처럼 부드러운걸 좋아하긴 한다. 받는 공이 100키로가 안되니 경식용이 필요없어서.
하닥같이 너무 딱딱한거가 오히려 불편해서 잘 안쓰기는 하는데. 이건 한방에 촥촥 잡히니 만족스럽긴 했다.
하지만. 내가 알고 구입하는 것과 속아서 구입하는 것은 천지차이.
구매처 어디에도 연식이라고 써있지 않고. 심지어 다른 경식과 가격은 동일.
이건 소비자 기만이라 생각한다.
다들 어디인지는 아시겠지만. 조심하시길.
이런 업체가 한두개가 아닌게 더 문제.
일본에서 알아보니 연식으로 판매되었고, 경식에 비해 가격도 20% 이상 저렴.
이거 산지 꽤 오래되긴 했는데, 내가 이날 이후로는 국내 업체 통해선 잘 안산다.
구매자를 바보로 아는 듯. 한두개 팔아서 이득볼려고 이런 짓 하면 추후에는 오히려 손해 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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