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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기타 일본 브랜드

도나이야 - 내야, 야마다 테츠토 오더 DJIM

by LifeHobby 2024. 1. 10.

도나이야 - 내야, 야마다 테츠토 오더 DJIM

 

 

도나이야는 우리나라에서는 유명하지 않은 메이커이다.

일본에서는 비교적 유명한 편이긴 한데 특별한 마케팅을 하는 것 같진 않다.

프로 선수들도 딱히 많이 사용하진 않고.. (야마다 테츠토만 유명한 듯)

글러브가 시즌별로 주로 한가지 색으로만 나오는 듯 하다.

 

도나이야 내야 글러브는 대부분 야마다 테츠토 모델만 나오는 듯 하다.

올스타 모델도 그렇고.

색은 퍼플 - 블랙, 그리고 화이트 끈피

웹모양도 야마다 모델과 동일한 모양.

 

오더글러브라 자수..(내이름은 아니다.)

 

레드와 퍼플. 화이트 하미 및 끈피.

중간에 마타

 

도나이야 엠블럼.

자수처리 되어 있다. 특별한 맛은 없다.

 

마감은 훌륭하다.

입수부는 블랙

 

포구면에 도나이야. Made in japan

 

새끼에는 아무것도 없다.

 

엄지에도.

 

크기는 11.5인치로 알려져 있다.

확실히 약간 작은 느낌. 깊지도 넓지도 않다.

 

가죽은 스티어로 알려져 있는데.. 확실하지는 않다.

손을 딱 넣어보는 순간. 깜짝 놀랄만큼 느낌이 좋다. 전혀 스티어 같지 않다.

 

안써본사람은 모르겠지만, 착수감 뿐 아니라 포구감도 너무 좋다. 윌슨의 느낌도 나긴 하지만 그것 보단 살짝 가볍고 얇다. 

살짝 두꺼운 느낌의 가죽. 끈피도 상당히 두툼한 편인데 절대 끊어지지 않을 것 만 같은 두께감. 그리고 부드럽다.

 

길들이기가 안된 새제품도 다른 미즈노나 제트처럼 딱딱하진 않다. 경식이지만 약간 부드러운 정도.

개인적으로는 미즈노나 제트처럼 딱딱한 것 보다는 살짝 부드러운 것이 더 좋다.

 

도나이야도 한번 써보면 한두개 정도는 더 사고 싶을 만큼 가죽 느낌이 너무 좋다. 안써본 사람은 한번쯤은 경험해 봐야할 글러브.

 

 

 

** 모든 글러브는 구입하여 사용 혹은 소장한 글러브이며, 협찬이나 대여는 없습니다. 또한 특정 시점에서 개인적인 의견에 따라 느낀점을 서술한 부분이 있으므로, 일반적인 평가는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