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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판교 힐튼 호텔 바, 톰루이 반더앨리슨에서 보낸 저녁

by LifeHobby 2026. 2. 14.

방문일: 2025년 6월 18일

 

판교에서 분위기 좋은 바를 찾고 있었는데, 힐튼 판교 호텔에 있는 톰루이 반더앨리슨(Thomrui vander Alison)을 알게 됐어요.

호텔 바라서 가격이 좀 있을 거라 예상했는데, 라이브 공연까지 있다고 해서 한번 가보기로 했어요.

 

📍 위치와 첫인상

톰루이 반더앨리슨은 더블트리 힐튼 판교 호텔 내에 위치해 있어요.
호텔 로비에서 안내를 따라가면 입구가 나오는데, 입구부터 분위기가 남달라요.

 

붉은색 네온사인에 'THOMRUI MALT CLUB'이라고 적혀 있는데, 이게 꽤 포토존이에요.
입구 옆에 메뉴판이 있어서 미리 가격대를 확인할 수 있어요.
안내판에는 'Pub & Club'이라고 되어 있고, 라이브 스테이지 시간표도 적혀 있더라고요.

 

 

안으로 들어가면 전체적으로 어두운 조명에 붉은색 무드등이 깔려 있어요.
바 카운터 뒤로 큰 LED 스크린이 있는데, 여기에 도시 야경 영상이 나와요.
천장도 높고 좌석 배치도 여유로워서 답답한 느낌은 없었어요.

좌석은 바 카운터 앞 스툴 자리랑 테이블 자리가 있는데, 저는 테이블 자리에 앉았어요.
소파 좌석이라 편하게 오래 앉아 있기 좋더라고요.

 

🍽️ 주문한 메뉴들

바에 왔으니 당연히 칵테일부터 시켰어요.

 

칵테일

저는 0703 이라는 시그니쳐 칵테일을 시켰는데, 체리 가니쉬가 올라가 있었어요.
까베르네 소비뇽 베이스로, 버번 위스키와 어우러져서 부담 없이 마시기 좋았어요.
칵테일 잔도 예쁘게 나와서 사진 찍기 좋더라고요.

 

 

와이프는 포레스트라는 시그니쳐 칵테일을 시켰어요.

진 베이스로 달달한 청포도 퓨레와 아구와의 허브향으로 밸런싱을 잡고, 애플민트를 넣은 칵테일인데, 청량감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큼직한 얼음이 들어간 잔에 나오는데, 비주얼도 괜찮았어요. 더운 여름에 마시기 좋은 스타일이에요.

 

안주

 

 

칼라마리 (오징어 튀김)
바질잎이 몇 장 올라가 있는 칼라마리를 시켰어요.
튀김옷이 바삭하고 오징어도 질기지 않았어요.
함께 나온 타르타르 소스랑 피클이 느끼함을 잡아줘서 좋았어요.
양은 2-3명이서 안주로 먹기 적당했어요.

 

 

감바스 알 아히요
새우, 마늘, 올리브오일로 만든 감바스도 시켰어요.
방울토마토랑 작은 감자도 들어가 있었고, 바게트 빵이 같이 나왔어요.
빵에 오일을 찍어 먹으니까 진짜 맛있더라고요.
마늘 향이 진해서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데, 저는 좋았어요.

전체적으로 안주 퀄리티가 괜찮았어요.
호텔 바라서 그런지 플레이팅도 깔끔하고, 맛도 무난했어요.

 

🎵 라이브 공연

이 바의 가장 큰 특징이 라이브 공연이에요.

사진에서 본 주간 스케줄표를 보니, 요일마다 다른 공연이 있더라고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재즈 콰르텟, DJ 공연 등이 번갈아가면서 진행되는 것 같았어요.

 

라이브 스테이지 시간은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라고 적혀 있었어요.

길지 않으니, 꼭 시간 확인해서 가야해요.

제가 간 날은 재즈 공연이 있었는데, 분위기가 확실히 달라지더라고요.
시끄럽지 않은 정도의 볼륨이라 대화하면서 즐기기 좋았어요.

 

 

 

💡 실용 정보

영업시간

  • 오후 6시 ~ 새벽 3시 20분
  • 라스트 오더는 새벽 2시

라이브 공연

  • 월~토요일: 오후 8시 ~ 11시
  • 요일별로 재즈 콰르텟, DJ 등 다른 공연

가격대

  • 칵테일: 2만원대 중반~3만원대
  • 안주: 2만원~4만원대
  • 2인 기준 10만원 정도 예상하면 될 것 같아요

주차

  • 힐튼 호텔 지하 주차장 이용 가능
  • 발렛 가능 (별도 비용)

 

💭 총평

톰루이 반더앨리슨, 분위기 좋은 판교 호텔 바를 찾는다면 추천해요.

솔직히 가격은 좀 있는 편이에요.
동네 바보다는 확실히 비싸고, 2인 기준 10만원 정도는 생각해야 해요.


대신 호텔 바 특유의 안정적인 서비스와 깔끔한 분위기가 있어요.

라이브 공연이 있는 날 가면 확실히 더 좋아요.


재즈 들으면서 칵테일 마시는 분위기가 꽤 괜찮았어요.
다만 공연 시간대에는 테이블이 빨리 차니까 예약하고 가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특별히 뭔가가 엄청 튀는 건 아닌데, 전반적으로 평타 이상이에요.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 아니면 그냥 분위기 있는 저녁을 보내고 싶을 때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판교 테크노밸리 근처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퇴근 후 들르기도 괜찮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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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직접 방문하여 개인적인 주관에 따라 작성한 글이며, 해당 장소의 일반적인 평가는 아닙니다.

협찬 없음 / 광고 없음
2025년 6월 18일에 방문하여 작성되었으므로 메뉴, 가격, 영업시간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