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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칠돈가 중문점 - 제주, 서귀포, 흑돼지

by LifeHobby 2024. 8. 3.

 

칠돈가 중문점 - 제주, 서귀포, 흑돼지

 

2024.07.16 방문. 저녁

 

제주도 왔는데, 흑돼지를 빼놓을 순 없다.

중문 근처에서 구워주는 흑돼지 집을 찾다가 방문했다.

 

주차장이 참 넓어서 좋다.

 

실내도 넓고 커서 좋다. 근데 큰거에 비해 테이블이 좀 작아서 아쉬웠다.. 원형 테이블 밖에 없으니 단체는 좀 앉기 힘들었다.

 

메뉴는 흑돼지 혹은 백돼지.

기본은 목살/오겹살 반반 섞어서 600g 이라는데...

 

기본. 단촐하다.

 

고사리 볶음.

 

고기는 기본적으로 초벌해서 나오고, 추가로 자리에서 익혀준다. 

사장님 피셜, 목살이 더 맛있다고 하신다.

 

목살먼저 먹는 중. 사장님 말대로 부드럽고 맛있다 ^^;

쫄깃하니 괜찮다.

 

다음은 삼겹살.

그래도 돼지 고기는 역시 삼겹살이다... 목살이 아무리 맛있어도 삼겹살을 따라 올 순 없는 듯..

 

사장님이 자꾸 추천하셔서.. 목살추가..

 

그렇지만.. 역시 삼겹살..

 

맛있기도 하고 구워주기도 하고, 나쁘진 않은데. 양이 적힌 양이 아닌 듯 하다. 

추가에 300g 이라는데.. 솔직히 200g 될까 말까한 정도인 듯.... 첫번째 600g 이라는데. 이것도 솔직히 좀 적었다..

우리가 애가 셋인데.. 그중 둘이 3살 미만이고.. 근데 시킨게 600g + 300g x 3번. 총 1500g 을 먹었다는데.... 평소 집에서 먹으면 1kg 도 못먹는데......

 


맛:
 3/5

가격: 2/5 

서비스: 1.5/5 

 

 

 

** 모든 음식은 직접 방문하여 개인적인 주관에 따라 작성한 글이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는 아닙니다. 특정일에 방문하여 작성하였으므로 해당 음식은 시기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