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네 식당 - 제주, 향토식당, 은갈치 조림
2024.07.16 방문, 점심.
내가 제주도에서 제일 좋아하는 곳.
제주도 오면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곳.
십오년 전부터 매번 제주도 올때마다 방문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참 한결같다.
6개월 전에도 왔었는데.. 여긴 안올 수가 없다.
입구 모양이 좀 바뀌었을까..
느낌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들어가면 보이는 수많은 싸인들.
여기오면 무조건 갈치조림.
밑반찬도 푸짐하다.
계절특선 한치회. 다음에 올 때 못먹을 수 있으니.
쫄깃하니 참 맛있다.
성게미역국.
갈치구이도 작은거 하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갈치조림.
갈치도 푸짐하니 많고, 양파, 무 어느하나 빠지는 맛이 없다.
간도 적당하고, 너무 맵지도, 짜지도 않고, 너무 달지도 않고. 참 적당하게 잘 만들었다.
언제 먹어도 너무 맛있다.
맛: 4/5
가격: 3/5
서비스: 3/5
** 모든 음식은 직접 방문하여 개인적인 주관에 따라 작성한 글이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는 아닙니다. 특정일에 방문하여 작성하였으므로 해당 음식은 시기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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