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케이 - 내야, 복각판, REPRINT, JG-5091A
준케이 카탈로그 Vol. 1 에서 판매하던 아라미드 글러브의 복각판.
지금은 카탈로그 vol 4 까지 나왔다.
컬러는 캐럿.
이건 기성품으로 제작된 것이라 오더 제품은 아니다.
전체 캐럿 컬러.
끈피는 아라미드 끈피. 그 외 봉제사도 아라미드 실로 되어 있다고 한다.
웹은 경첩웹이랑 비슷하게 생겼지만 준케이에서 볼 수 있는 웹. 외야 웹도 비슷하게 생긴 게 있다.
준케이 각인.
전체가 캐럿 컬러. 아라미드 끈피는 늘어나지 않아서 좀 길게 되어 있다. 길들이기먼저 하고 끈피길이 조절해서 잘라야 할 듯.
Made in japan 각인. 아라미드 각인.
준케이 라벨. 복각판이라 구형 로고가 박혀 있다.
입수부
JG-5091A 패턴. 준케이는 패턴 종류가 너무 많다 ^^. 복각판이라 5091A 는 지금 카탈로그에는 나와있진 않은데 509기준으로 보면 약간 넓고 크기는 29.5cm (11.6인치) 정도 된다.
복각판이라 Reprint 각인.
509 모델은 약간 작은 글러브에 속한다. 약 11.6 인치 정도.
대신 약간 넓은 편이라 포켓 위치가 중심에서 약간 새끼쪽에 위치한다.
준케이 글러브 각인.
보면 알겠지만. 작아보인다. 11.6인치 정도 된다는데, 손가락이 좀 짧고 바닥이 넓은 편이라 느낌은 더 작아 보인다.
길들이고 나서 공 받아봐도 작다는 느낌이 든다. 전형적인 막는 글러브.
가죽은 너무 좋다. 하가 크래프트랑 프렉시킵 사이정도. 포프로나 하가만큼 가볍진 않지만 매끄럽고 촉촉해서, 부드러운 느낌이 많이 든다. 미즈노의 비슷한 색상인 비타오렌지 컬러랑 비교했을 땐 개인적으로 준케이가 더 맘에 든다. 미즈노 비타오렌지는 좀 덜 매끄럽다. 부드러운 것도 좀 덜하고..
미즈노도 뽑기 운이 좀 있긴 한데, 그거에 비해 준케이는 비교적 균일하게 만들어져서 글러브마다 차이가 더 적은 듯 하다.
전부 장인이 만들어서 그런건가..
** 모든 글러브는 구입하여 사용 혹은 소장한 글러브이며, 협찬이나 대여는 없습니다. 또한 특정 시점에서 개인적인 의견에 따라 느낀점을 서술한 부분이 있으므로, 일반적인 평가는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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