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월드 - 제주, 서귀포, 월드컵경기장
2024.07.18 방문
오픈 첫날 방문했다.
방문 후기가 없어 살짝 고민 했는데, 그래도 처음 오픈 한다고 해서 와봤다.
예전 월드컵 경기장 내 워터 파크를 개조한듯.
여기 십오년전쯤 와보긴 했었는데...
안내판 등이 좀 있긴 한데 그래도 별로 없어서 찾아가야되긴 한다.
방문하면 안내소에서 물수건이랑 아쿠아 슈즈를 하나 준다. 요거 참 섬세하고 좋은 듯.
물론 미리 챙겨와도 되는데, 굳이 그럴 필요까진 없다.
우비는 있으면 좋고 없어도 조금 젖는 정도라 꼭 필요하진 않을 듯.
원래 있던 공간을 활용해서 레트로 감성으로 꾸며놨다.
들어가면 이렇게 원래 찜질방 이었던 곳을 개조해서 꾸며놓았다.
여기서 간단하게 설명을 해준다. 사우나에 워터월드로 통하는 문이 발견되었다는 내용.. 잘 안들렸다..
전체 지도.
꽤 크다.
처음 들어간 공간.
아래쪽에는 물이 쭉 깔려있고 그 위에 화면을 쏘면서 전시 효과를 내준다.
꽤 큰 공간을 리모델링 한거라 생각보다 볼 것이 많다.
오션. 고래가 왔다갔다 하는 공간인데, 벽에 비치는 미디어는 계속 바뀐다.
화려하다.
폭포.
가다보면 이런 정원같은 공간도 나온다.
여기에 입구에서 산 구슬반지를 넣으면 비누방울이 나온다.
다른 공간에선 못본거 같고. 여기에만 몇개 있다.
비누방울도 있고, 소리나오는 것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다.
비누방울도 종류가 있다.
다른 공간으로 이어지는 통로. 밑에 물이 있어서 꼭 반바지 입고 가야한다.
갤럭시. 은하수를 표현했다고 한다. 다리 아래쪽으로 레이저가 쏘아지니 다리 잘린 느낌....
지나갈 때 옷 젖으니 조심.
하늘아래 꽃길. 여기가 상당히 이쁘다.
거울 같은 곳에서 번개도 치고 , 상당히 이쁘다.
레이저로 비가 오는 것 처럼 표현해 주는 곳도 있다.
눈에 들어가면 안 좋다고 하니. 조심.
파도사이를 걸어가는 느낌.
파도가 치는 것 같다.
용암폭포?
안쪽에서 부터 쭉 걸어나오면 여기로 나오게 된다.
2층으로 나가려고 오면 이런 공간도 나온다.
마지막에 족욕하는 곳.
여기를 지나면 이제 기념품파는 곳이 나오고 끝나게 된다.
첫날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었다.
가격이 약간 있긴 했는데, 그래도 구경할만 한 것이 많아서 후회할 만한 곳은 아닌 듯.
서귀포에 왔으면 한번쯤 방문할 만 하다.
** 모든 여행지는 직접 예약하여 방문하였여 개인적인 주관에 따라 작성한 글이며, 해당 장소의 일반적인 평가는 아닙니다 (협찬 x / 광고 x). 특정일에 방문하여 작성하였으므로 시기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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