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옥 - 제주, 서귀포, 키즈풀빌라 펜션

수옥 - 제주, 서귀포, 풀빌라 펜션

 

2024.07.16 - 19 방문

 

첫 3일은 제주시 근처. 다음은 서귀포.

이번에도 독채형 풀빌라로 예약했더. 풍정스테이 보다 약간 저렴한 곳이긴 한데 그래도 새로 지은 깔끔한 곳이라 예약해봤다. 

풍정스테이에서는 카니발을 빌려줬었는데, 여긴 그런 시스템은 없어서 다시 차를 렌트해서 왔다. 

 

새로 지은 곳이라 깨끗하긴 했다. 다만 위치가 언덕에 있어서 오기 살짝 힘든 정도?

그래도 언덕이라 멀리 바다까지 보이는 전망이 괜찮았다.

 

언덕을 올라오다 보면 "수옥"간판이 있다. 작다 ^^;

옆은 공사장..

 

건물은 흰색으로 되어 있는데, 언듯보면 집인지 헷갈린다.

 

들어가는 입구에도 수옥.

 

문열고 들어가면 앉을 수 있는 의자와 현관문이 하나더 있다. 

디자인이 참 이쁘다.

 

들어가면 이쁘게 잘 꾸며놨다. 새로 지은 곳이라 그런지 깨끗하고 좋다.

수영장이 실내에 있어서 좀 습한 건 단점.

 

여기도 세탁기 건조기 세트랑, 냉장고.

 

실내 수영장. 약간 작다. 

 

화장실 1.

수영장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좋다. 

아이들 손씻는 곳이 따로. 세심한 배려

 

부엌과 거실.

넷플릭스 연결된 티비는 처음 본다 ^^ 감동.

 

침실1

여기가 좀더 작다. 

 

침실2. 여기가 약간더 크다. 

 

화장실 2. 약간 특이하게 아래로 내려가게 되어 있다. 

 

아이들 노는 곳. 크지는 않은데 알차게 꾸며놨다. 1.5층도 있는데, 애들한테는 충분한 듯.

오락기가 있긴 한데, 옛날 게임들이라 막 엄청 재밌어 하진 않는다. 오히려 어른이 더 좋아할 게임들.

 

밖에 나오면 풍경이 나름 괜찮다. 멀리 바다도 보인다.

 

건물 전경. 외부에서는 흰색 벽밖에 안보이는데 안쪽은 전부 창문이다. 이쁘게 잘 해놓은 듯.

 

간단한 안내서. 아이스 크림도 있단다.. 감동.

배려가 좋다. 

 

많기도 하네 ^^;;

거의 먹지 못하고 왔다..

 

커피 머신도 있긴한데. 이건 좀 불편하더라...

 

그래도 새로 지은 독채형 키즈 풀빌라라 깨끗하고 좋더라. 주인의 세심한 배려도 곳곳에 있어서 괜찮았던 곳.

수영장이 다소 아쉽고, 실내라 습도가 높은게 단점이긴 한데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 

 

다시 가볼만 한 곳.

 

** 모든 여행지는 직접 예약 및 방문하여 개인적인 주관에 따라 작성한 글이며, 해당 장소의 일반적인 평가는 아닙니다. 특정일에 방문하여 작성하였으므로 시기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