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대로식당 - 분당, 서현, 한우 생등심
2024.04.28 방문, 점심.
예전부터 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
원래 대도식당을 좋아해서 왕십리 대도식당 본점을 많이 다녔었는데,
집도 멀어지고 시간도 없고 하니 안가게 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대로식당 방문해봤다.
예전 대도식당 분점일때는 못 가봤었고 이번에 처음 방문해봤다.
입구
허름하다.
대도식당 분점이라고 써었다.
대도식당이 팔리기 전에는 분점을 유지하다가 주인 바뀌고 나서 분점에서 이름을 바꾼 듯.
기본 찬.대도식당이랑 거의 똑같다.
파절임만 조금 다르다.
생등심. 여기는 1+ 고기.
여기는 아직도 200g 에 5.5만원. 너무 좋다.
무쇠 철판에 구워주신다.
대도식당이 원조긴 하다. 창고43이니 등등 많이 따라한 곳이 많아지긴 했다.
조금 많이 익혀주셨네..
고기도 부드럽고 맛있다.
그래도 대도식당 본점 보다는 조금 못한듯. 대도식당의 부드러움 보다는 살짝 못 미쳐서 아쉽긴 한데 그래도 요즘 다른 고깃집에 비해선 나쁘진 않다. 가격은 대도식당이랑은 똑같다. 거긴 170g 여긴 200g.
가장 큰 차이는 파채무침. 이 맛이 가장 다르다. 대도식당의 그 맛은 아니고 일반 고깃집에서의 파채무침 맛 생각하면 된다. 이게 가장 아쉽다.
깍두기볶음밥은 맛있고 괜찮다. 거의 비슷한 정도..
대도식당 먹고싶은데 가기 어렵다면 갈만한 정도.
대신해서 갈 정돈 아니다.
맛: 3.5/5
가격: 3/5
서비스: 3.5/5
** 모든 음식은 직접 방문하여 개인적인 주관에 따라 작성한 글이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는 아닙니다. 특정일에 방문하여 작성하였으므로 해당 음식은 시기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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