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갈비 - 수원, 양념갈비
2024.04.29 방문, 점심.
며칠전 집 근처에서 먹은 양념갈비가 너무 맛있어서
갑자기 수원 신라갈비가 생각남.
수원을 올일이 없어서 몇년만에 방문했다.
양념갈비 하면 항상 여기가 생각남.
입구
메뉴판. 여기선 양념갈비지. 왕 양념갈비로 주문.
기본 찬이 푸짐하다. 기본 찬도 맛있다. 연어가 있는 것이 특색있는데, 그 외의 기본 찬들도 맛있다.
2인분. 상당히 크다.
양념에 푹 절인 듯한 양념 갈비는 아니고, 살짝 담근정도.
갈빗대에서 고기가 잘 발라졌다. 얇게 잘 썰린 고기를 맛있게 익혀주신다.
잘게잘게.
일반 양념갈비를 생각하면 안되고 양념이 묻은 갈비라고 생각하는 게 좀더 맞다.
다른 양념 갈비보다 단맛이 덜하고 양념도 적어 오히려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맛.
단백한 양념갈비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하다. 생갈비를 구워서 양념갈비 소스에 찍은 느낌?
개인적으로는 푹 담근 양념갈비 보다는 이렇게 살짝 맛이 나는 양념 갈비가 더 좋다. 익힐 때 타지도 않고.
맛: 3.5/5
가격: 3/5
서비스: 4/5
** 모든 음식은 직접 방문하여 개인적인 주관에 따라 작성한 글이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는 아닙니다. 특정일에 방문하여 작성하였으므로 해당 음식은 시기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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