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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기타 일본 브랜드

사토작 (Satoh) - 포수미트, 오렌지-블랙

by LifeHobby 2024. 1. 5.

 

 

사토작 포수미트

 

제트, 아디다스 글러브의 책임자 및 고문을 했던 사토 의 브랜드이다.

본인의 이름을 딴 포수미트.

 

제트를 나오면서 본인의 브랜드를 만들었고, 아디다스의 고문을 하면서 아디다스에서도 사토의 글러브를 소량 제작하여 판매 하였다. 

 

사토작 글러브 및 미트는 오직 혼자서 처음부터 끝까지 제작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기성품은 없고 오더로만 만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달에 몇개 나오지 않습니다.. 가격도 꽤 비싼편.

 

내야를 살까, 미트를 사볼까 하다가 미트가 좀더 유명한 것 같아 미트로 구매.

매우 딱딱한 걸로 알려져 있다.

 

오렌지 - 블랙 배색

가죽은 매끈하고 좋다.

세토 가죽으로 알고있는데, 확실하진 않다.

 

마감은 어디하나 흠잡을 때 없이 완벽하다.

 

사토작 로고.

자수처리 되어 있다.

 

입수부.

Perfect command

모든 글러브에 생산 넘버를 각인해 놓는다.

1255번째 글러브.

 

가다는  M8 형과 비슷한 걸로.

M2 는 너무 어렵다...

 

포구면을 보면 알겠지만, 가죽의 상태가 너무 좋다. 깨끗.

개인적으로는 하닥 보다 훨씬 좋은 듯... 가죽의 상태나 느낌 모두. 매끈하고 더 촉촉하다. 마감이나 기타 부자재 등도 훨씬 좋은 듯 하다. 

 

물론 길들이고 쓰는데에는 뭐가 더 좋은지 까지는 내가 선수도 아니고, 포지션이 포수도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일단 가죽이랑 마감만 봤을 땐 매우 맘에 든다.

 

길들이고 캐치볼도 좀 해봤지만, 너무 딱딱해서 ^^; 내가 써보진 못할 것 같다....

그냥 관상용으로..

 

 

** 모든 글러브는 구입하여 사용 혹은 소장한 글러브이며, 협찬이나 대여는 없습니다. 또한 특정 시점에서 개인적인 의견에 따라 느낀점을 서술한 부분이 있으므로, 일반적인 평가는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