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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포프로 - 어센틱 모델

미즈노 - 포프로, 다나카 2014, 34연승 기념

by LifeHobby 2024. 2. 21.

미즈노 - 포프로, 다나카 2014, 34연승 기념

 

다나카 포프로, 34연승 기념 한정판이다.

13년도에 다나카가 라쿠텐 이글스 소속일 때, 24승 무패를 기록하였는데 

이후 양키스에서 10승 추가하여 34연승 기념판.

 

미즈노는 이런 기념판을 잘 만든다.. 물론 아식스보단 덜하지만.... 

아식스의 다르빗슈 한정판은 대체 몇개인지.. 셀수가 없다..

 

좌: 2014년 양키스 당시. 우: 미즈노 인터뷰에서 13, 14, 15 포프로 순서대로
2018 미즈노 포프로

 

2018년에 양키스에 있을 때 블랙 컬러 포프로도 출시되었었다. 

이후에는 따로 레플리카는 나오진 않았는데 개인적으로는 2018년이 가장 이쁘다.

 

체스너트 컬러, 다나카 웹. 특수 가죽에 네잎클로버. 13년 포프로에서 웹의 모양이 시계방향 45도 돌아갔다.

 

 

13년 포프로

 

 

다나카 마사히로 각인, 19번. 양키스로 옮기면서 18번에서 19번으로 변경.

글씨체도 동일. 그외 디자인 다 동일하다.

 

 

원래 일본 내수용이라 여기 있는 Made in japan 각인은 없다.

다만 미국에서 사용한 제품이라 중지에 Mizuno 각인이 추가되었다. 이때만 해도 중지 자수는 일본외 지역 포프로에서만 사용되었다.

 

미즈노 런버드. 구형

氣持 (기운기, 가질지 / 기지)

 

입수부

 

포프로 각인. 오래된 제품이라 컴파운드가 많이 올라와 있다.

 

이전 포프로는 날짜 각인이 있었는데, 이건 아무런 각인도 없다.

 

다나카 패턴.

크기는 상당히 크다. 12.25인치 

아마도 선수가 크니 글러브도 크게 제작된 것이 아닐 까 싶다. 

실제로 내가 쓰긴 부담스러운 크기.

 

가죽은 오랫동안 보관만 되어 있었어서 말라 있다.

오일링을 좀 해야할 듯

포프로 가죽인데, 확실히 가볍다. 체스너트 가죽이 다른 블랙이나 레드컬러 등에 비해 조금 덜 치밀한 느낌이 들긴 하는데 그래도 가볍고 얇은 포프로 가죽.

 

이것도 관상용..

 

 

** 모든 글러브는 구입하여 사용 혹은 소장한 글러브이며, 협찬이나 대여는 없습니다. 또한 특정 시점에서 개인적인 의견에 따라 느낀점을 서술한 부분이 있으므로, 일반적인 평가는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