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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미즈노 (Mizuno) 코우사쿠 (Craftsman)

미즈노 - 이토작, 내야, 사카모토, 비타오렌지

by LifeHobby 2024. 6. 8.

 

미즈노 - 이토작, 내야, 사카모토, 비타오렌지

 

이번에 새로 출시되기 시작한 글러브.

이전에 경작(코우사쿠)가 있었고, 그 이전에는 신의작이 있었다. 

 

이제는 세대가 바뀌어서 "이토작"이다. 

 

사실 정확한 건 이토작은 아니고 이토 노리후미 (伊藤則史) 혹은 하야카와 타케시 (早川剛史) 등의 Glove craftsman 이 만드는 글러브를 의미한다. 

경작(코우사쿠)는 본인의 이름을 각인으로 새겼는데, 이제는 본인의 이름이 아닌 하가 공장의 장인 이라는 의미의 각인을 새긴다. 

 

波賀(포하, 하가) Craftsman 이라는 각인이 이제는 새겨진다. 

Craftsman 이라고 새겨져 있다.

 

GLOVE CRAFTSMAN 伊藤則史 이토 노리후미

일본 탑 프로 선수의 글러브를 제작하며, 개발 업무에도 종사하는 등 오랜 경험과 기술을 가진 장인.

GLOVE CRAFTSMAN 早川剛史 하야카와 타케시

무라카미 무네타카 선수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마에다 겐타 선수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그 외 주로 NPB 선수의 글러브를 담당하며, 글러브 제작의 각 공정에 정통한 장인.

 

이렇게 작성되어 있다. 이 중 이토 노리후미가 코우사쿠의 후계자라고 한다. 

 

Craftsman 글러브는 일본에서는 오더가 가능한 걸로되어 있는데, 가격은 상당하다...

 

이건 샵오더로 생각된다.

 

비타오렌지 컬러의 내야 글러브. 

사카모토 패턴. I 웹

 

Mizuno pro 각인.

 

비타 오렌지 컬러의 글러브.

특별한 건 없다.

 

일본 내수용인가. Made in Japan 각인이 없다.

 

24년 신형 런버드. 알록달록하게 바뀌었다.

 

입수부.

 

경작이랑 같은 위치에 다른 각인이 있다.

 

일반 오더랑 똑같은 Prexy Kip

 

사이즈 9에 5mm업된 사카모토 패턴.

 

Craftsman 오더는 처음인데, 이전 경작이랑 비슷한 듯 하다. 아마 오더가 가능할 듯 싶긴한데 해보진 않아서 확실하진 않다. 다양한 컬러로도 될 듯 하다.

 

기존의 글러브랑 비교했을 때 좀더 깨끗해 보이는 느낌이 들긴 했는데, 아마 블라인드 테스트 하면 모르지 않을까?

그냥 기분 탓일 것 같다. 그냥 좀더 가벼운 것 같고, 가죽 느낌도 더 좋은 것 같고, 마감도 더 좋은 것 같은 느낌??

 

같은 Prexy kip 인데 가격은 산으로 가는 느낌.... 일본의 마케팅이랄까?

 


** 모든 글러브는 구입하여 사용 혹은 소장한 글러브이며, 협찬이나 대여는 없습니다. 또한 특정 시점에서 개인적인 의견에 따라 느낀점을 서술한 부분이 있으므로, 일반적인 평가는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