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코 - 판교, 돼지고기, 이베리코
푸에르코 - 판교, 돼지고기, 이베리코 2024.02.25 방문, 저녁 하누마루, 푸에르코. 예전에는 한우마루 때문에 자주 방문했는데, 지금은 푸에르코 때문에 자주 온다. 푸에르코는 좌측, 한우마루는 우측이었는데, 요즘엔 우측 한우마루 가게먼저 채우고, 부족하면 푸에르코쪽을 채우는 듯 하다. 코로나 이후로 바뀐 듯. 하누마루가 예전에는 너무 맛있고 괜찮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맛도 점점 없어지고 그냥 주변 소고집이랑 다를 바가 없어짐. 심지어 가격은 2배까지 치솟고.. 가격도 올랐는데 양도 줄어듬.. 진짜 너무해서 요즘엔 소고기 안먹는다. 푸에르코 돼지고기가 상대적으로 싸보여서.. 이거 먹는 중. 이것도 요즘 가격이 많이 올라서.. 조만간 메인 음식점을 옮길 듯 하다. 장사가 잘되서 그런가 예전같지 않네..
2024. 3. 4.
고다이 - 청담점, 양갈비, 양고기
고다이 - 청담점, 양갈비, 양고기 2024.02.26 방문, 저녁 도산대로 근처에 있는 양고기집. 닷지 형태로 되어 있고, 심지어 룸도 닷지... 세팅 역시 시작은 맥주. 에비수 먹을 고기들. 양갈비, 생살치살, 생등심 내가 고추 넣어먹는 걸 좋아해서. 왕창 시켜서 먹음. 맛있게 잘 구워주심. 참 잘익었다. 쫄깃한게 맛있네 등심도 맛있다. 버섯에 고구마. 간장 계란밥에 생명란구이. 명란구이가 별미 인듯. 양설. 양설은 내가 우설을 좋아해서 한번 시켜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두께감이 약간 있긴했는데, 우설처럼 조금 얇게 해줬으면 좀더 좋았을 뻔. 양설. 두께감이 좀 있다보니 살짝 질긴듯한 느낌? 가성비 있는 곳은 아니지만 먹을 만 하다. 청담에 있다는 것 자체가 장점이긴 하다. 그렇다고 다른 곳보다 ..
2024. 3. 4.
영덕강구항 - 미금, 분당, 횟집
영덕강구항 - 미금, 분당, 횟집 2024.02.28 방문, 저녁 미금역에 거의 유일한 횟집. 다른데도 있긴한데 딱히 회식할만한 곳이 없어서 결국 여기로 오게 된다. 미금역 맛집거리에 있긴한데, 주차도 불편하고 주변에 델곳도 없고.. 너무 불편하긴 한데. 어쩔 수 없지.. 광어. 자연산. 자연산이라 비싸긴 한데, 솔직히 난 잘 모르겠다 ^^ 술먹어서 그런가 문어랑 골뱅이. 요거 생각보다 맛있다. 술넘어가게 만드는 놈. 독도새우. 맛있는데, 가격이 좀 많이 비싼 편. 대게. 밥을 비벼먹었었나. 기억이 안나네 대구찌개 오늘 먹은 사케. 일본 오사카에서 사온 술인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다. 정미율 43% 였나. 여러 종류가 있었는데, 그 중에서 괜찮은 거 였음. 가격은 5500엔. 콜키지 2만원. 현금. 왜 ..
2024. 3. 4.
명품 잣순두부 - 가평, 순두부, 우렁쌈밥
명품 잣순두부 - 가평, 순두부, 우렁쌈밥 2024.03.02 방문, 점심. 주변에 순두부집이 많이 있길래. 지나가다가 방문. 전경 메뉴판. 전골세트 하나, 우렁쌈밥세트 하나 두개 시켰다. 전골세트. 이거뿐 아니라 더덕구이, 전병도 같이 나온다. 우렁쌉밥세트. 순두부, 보리밥, 수육, 우렁, 전병, 더덕구이. 요렇게 야채랑 들기름이랑 넣고 비빈다. 애들 때문에 고추장은 못넣고.. 잣두부. 이건 따로 시켜야 한다. 음식들. 맛은 평범하다. 딱히 감동적이거나 하진 않은데, 가족들끼리 와서 점심먹고 가기 적당한 정도. 두부도 특별하지는 않은데, 간이 많이 안되어 있어서 그런 듯 싶다. 오히려 간을 적당히 해 놓아서 아이들이 먹기엔 더 좋은 듯 하다. 전골세트도 맵거나 짜지 않아서 먹기엔 딱 좋다. 맛 자체가 ..
2024.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