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몬 (Camon) - 판교 아브뉴프랑, 베트남 쌀국수
까몬 (Camon) - 판교 아브뉴프랑, 베트남 쌀국수 2024.08.17 방문, 저녁 아브뉴프랑 방문할 때마다 가보고 싶던 곳. 점심이나 저녁때 쯤 가면 줄서있었어서 들어가기 힘들었는데, 오늘은 줄이 없어 쉽게 들어갔다. 입구 보면 베트남에 느낌이 물씬. 메뉴가 다양하진 않다. 꼭 있어야하는 요리만 있다. 까몬쌀국수랑, 수육쌀국수, 마라쌀국수, 짜조, 크림새우 이렇게 시켜봤다. 마라는 신메뉴라 여기에 안써있다. 실내도 베트남 느낌이 물씬 난다. 수육쌀국수. 맛이 특별하게 다르진 않은데, 수육이 푸짐하게 올라와 있다. 양지쌀국수. 수육쌀국수랑 비슷하다. 국물이 진하긴 한데, 다른 베트남 음식점 보다 약간 더 베트남식에 가까운 듯. 마라 쌀국수. 마라소스가 들어가서 그런지 매운듯하면서 시원하다..
2024. 9. 6.
최고집 짬뽕 - 판교, 백현동, 짬뽕, 탕수육
최고집 짬뽕 - 판교, 백현동, 짬뽕, 탕수육 2024.06.19 방문, 점심. 짬뽕이 먹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이 동네에서 유명하다고 해서 와봤다.사람 많을 것 같아서 오픈런. 백현동 카페거리 입구에 있다.주차는 안되니, 근처 주차장에 대야 한다. 그래도 입구쪽이라 주차장이 가까워서 걸어올만 하다. 가장 기본 짬뽕. 엄청 특별하거나 맛있진 않았는데, 그래도 중상급 이상의 짬뽕. 면도 쫄깃하니 나쁘지 않았다. 탕수육은 찍먹이지.오히려 탕수육이 더 맛있었다.별 기대 안했었는데, 내스타일.난 쫄깃한 찹쌀 탕수육 느낌 보다는 어렸을 때 먹던 전통 탕수육 느낌이 좋은데, 딱 그 느낌. 튀김옷이 살짝 딱딱하면서 속은 알차게 고기로 가득차 있다. 물론 조금 딱딱한 느낌은 있지만 그래도 난 그런 느낌이 좋다. 호불호가..
2024. 7. 6.
M가마솥 설렁탕 - 분당, 판교, 설렁탕, 도가니탕, 콩국수
M가마솥 설렁탕 - 분당, 판교, 설렁탕, 도가니탕, 콩국수 2024.06.09 방문, 저녁. 매번 지나가는 곳이긴 한데, 와볼생각을 못했었다.누가 추천해줘서 방문. 가게 이름을 몰랐었는데, 다시 간판을 자세히 보니 M 이라고 적혀있더라..이제 알았네 이렇게 봐야 M 이네..임시건물처럼 생겼다.. 들아가보면 생각보다 크진 않다. 메뉴는 간단하다. 기본 깍두기랑 김치. 설렁탕.뽀얀 국물에 고기는 적당히.. 이건 도가니탕.그래도 종류별로 시켜보긴 해야지.. 콩국수도 하나. 강추라고 해서 왔는데,생각보다 평범했다. 설렁탕이나 도가니 탕의 국물도 그리 진하거나 특별하진 않았고콩국수도 방금 갈아만든 듯한 그런 느낌은 들지 않는다. 그냥 콩국물 사서 먹는 느낌. 너무 기대가 컸던 걸까. 맛: 3/5가격: 3.5/..
2024. 7. 6.
수래옥 - 분당, 판교, 평양냉면, 불고기
수래옥 - 분당, 판교, 평양냉면, 불고기 2024.06.08 방문, 점심. 오랜만에 방문한 수래옥. 슬슬 더워지니 평냉이 땡겨서 오랜만에 와봤다.예전엔 불고기 먹으러도 왔었는데, 오늘은 평냉먹으러. 수래옥은 우래옥 쉐프가 나와서 만든 곳이라고 한다.대왕판교로 중간 애매한 위치에 있어서, 사람이 아주 많지는 않다.중심지에 있었으면 아마 바글바글 했을 듯. 수래옥 입구 그래도 불고기를 안먹을 수 없어서..결국 2인분 시킴.불고기는 그냥 평범한 느낌.약간 달달하다고 해야하나. 나쁘지는 않지만 내스타일은 아니다. 평양냉면 하나.평양냉면 하나만 봤을 때, 최고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다.고기 향이 살짝 나는 육수에 메밀면과 고기가 잘 어우러져 있다. 다른 곳보다 육수를 진하게 우려내는 듯. 평냉을 안좋아하..
2024.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