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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포프로 - 어센틱 모델

골드 글러브 - 오지환 2023 올스타 모델

by LifeHobby 2024. 1. 3.

 

골드 오지환 2023 올스타 모델

 

2023년 골드글러브 올스타 에디션으로 몇몇 골드 스폰서 선수 모델만 출시 되었다.

오지환 선수는 3월 생이라 물고기자리 에디션이라는데...

요즘 일본 글러브 따라 한 듯 하다.. (화려함으로)

 

무게는 580g 으로 좀 무겁다고 한다.

 

 

가죽은 세토킵.

이번에 바뀌었는데 확실히 작년보단 좋아진 느낌.

 

웹 스타일은 오지환 선수 스타일인 경첩웹.

끈피가 퍼플인데, 생각보단 이쁘다.

 

물고기 자리 모양과, 오지환 선수 싸인 자수.

이 부분은 가죽은 아니다.

 

오지환 선수 이름 자수.

약지에만 별자리 무늬가 들어있다. 나머진 가죽.

 

골드 마크도 특별판이라 좀더 화려하다.

반짝반짝.

약지링 옵션이 추가되어있다.

 

입수부.

 

작년까지는 그냥 일본산 가죽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올해부터는 세토킵.

확실히 작년제품보다는 가죽이 좀더 부드럽고 탄력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가죽은 알티스와 더불어 국내 최고라고 생각한다. 골드가 조금더 비싸긴 한데.. 그래도 맘에 든다.

위에 보면 알겠지만 약간 마감이.. 아쉽긴 하다.

 

오지환 선수 싸인 각인.

12인치

오지환 선수도 약간 큰 글러브를 선호한다. 

최고 등급인 슈프림

 

넓진 않고 약간 길게 뽑인 모양.

오지환 선수는 계속 같은 모양, 웹, 같은 크기의 글러브를 선호하는 듯 하다. 

이전 알티스 글러브를 사용할 때도 경첩웹에 12인치 글러브. i-440 패턴이었는데, 골드에서도 동일하다.

 

개인적으로도 11.7 혹은 12인치를 내야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긴 하더라. 짧은게 연습하거나 캐치볼 할 땐 좋은데 실사 할 땐 좀 큰게 마음이 편하다. 오지환 선수도 그런게 아닐까..

참고로 MLB 골드글러브의 김하성 선수도 12인치.

 

작년 올스타 제품을 살까말까 고민하고 있긴 한데.. 너무 많아서 그냥 내년꺼나 살까..

 

 

 

** 모든 글러브는 구입하여 사용 혹은 소장한 글러브이며, 협찬이나 대여는 없습니다. 또한 특정 시점에서 개인적인 의견에 따라 느낀점을 서술한 부분이 있으므로, 일반적인 평가는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