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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제트 (Zett)

제트 Zett 프로스테이터스 겐다 소스케 패턴, 개인 오더 모델

by LifeHobby 2023. 12. 15.

 

 

제트에서 현재 가장 잘나가는 겐다 소스케 패턴의 프로스테이터스 오더 모델이다. 

 

 

내가 오더한 건 아니고, 중고로 구매했다.

올스타 모델은 실사해보기 부담스러워서 실사용으로 구입했다.

 

제트 로고는 요즘 유행하는 실리콘 라벨

퍼플 - 레드 조합에 옐로우 스티치, 끈피 조합이다.

아마도 11.75 인치

 

 

손등 쪽도 같은 배색

구슬하미 양쪽에 노랑 스티치가 이쁘다.

 

 

입수부도 퍼플

 

 

경식모델을 의미하는 BPG-PRO

참고로, 연식은 BRG-PRO

 

실제 선수용은 PRO LIMITED 각인도 들어가 있다.

 

 

선수용 모델에 써있는 Prefessional Concept Pattern

 

 

겐다 모델은 넓은 편은 아니다. 길들일 때 새끼쪽을 좀 열어놔서 그런지 살찍 튕긴다.

유튜브에서도 쉬운 패턴은 아니라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겠다 ^.^

 

글러브가 문제인가, 내가 문제지

 

제트 프로스테이터스 모델 답게 가죽 느낌은 좋다. 미즈노랑 다르게 최고 등급에서도 스티어 가죽을 사용한다.

하지만, 느낌은 미즈노 프렉시 킵이랑 비슷하게 단단하게 공이 박히는 느낌.

글러브 자체가 많이 딱딱한 편이라 적응이 쉽진 않다. 금방 쓰고 싶으면 물형부 해야 할 듯.

 

윌슨처럼 푹신하게 박히는 느낌이 아니기에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 

대신 캐치볼 할 때 포구음은 완벽하다 ^^:

 

 

개인적으로는 겐다 실사용 하나 있음 좋겠다 싶어 구매한 글러브이긴 한데

제트 글러브 자체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제트 선수용 올스타 한정판이나, 실사만 사야지..

 

 

다음에 겐다 소스케 실사 포프로 글러브 올려보도록 하겠다.

 

 

 

** 모든 글러브는 구입하여 사용 혹은 소장한 글러브이며, 협찬이나 대여는 없습니다. 또한 특정 시점에서 개인적인 의견에 따라 느낀점을 서술한 부분이 있으므로, 일반적인 평가는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