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랄라파리 - 종로, 익선동, 프랑스 음식
2024.04.09 방문, 저녁.
익선동 놀러갔다가 방문.
찾아보고 간 것은 아니고 길가다가 프랑스 음식이 갑자기 땡기길래 방문.
골목 안에 대문이 있다. 막상 찾으려면 찾기 힘들 듯.
실외 테이블 2개
실내 테이블은 5개. 좁은 편
가정식 전문점인 듯. 프랑스 고급 음식점에서 보이는 음식들은 없다.
샹그리아 한잔. 그리 맛있진 않다. 너무 음료수 느낌.
어니언 스프. 내가 좋아하는 요리 중 하나. 다른 프랑스 요리점과 맛은 비슷하고 나쁘지 않다.
트러플 올리브 버섯 파스타.
트러플 향이 진한 오일 파스타.
오징어 리조또. 통 오징어가 들어간게 인상적. 통오징어가 들어가서 약간 가격대가 있긴 하지만 부드러운 통오징어가 올라가있다는 것이 상당히 인상적. 오징어도 질기지 않고 잘 익혀진 듯.
뵈프 부르기뇽.
와인에 끓여진 소고기 스튜. 약간의 와인향이 나는 갈빗찜 느낌..
꼬꼬뱅 (와인 치킨 스튜)
위 음식은 소고기였다면 이건 치킨. 개인적으로는 소고기가 더 낫다.. (와이프는 치킨이 더 낫다네...)
갈레트도 먹고 싶었는데, 너무 많이 시켜서 갈레트는 포기.
프랑스 가정식 요리인데, 금액적으로는 약간 비싼편. 맛도 평범하고 특색있진 않다.
아마도 익선동이라 조금 비싼 듯 하다. 물론 요리가 나쁜 편은 아니지만 프랑스 요리를 먹고 싶다면 조금 더 전문점을 찾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맛: 2.5/5
가격: 2.5/5
서비스: 2/5
** 모든 음식은 직접 방문하여 개인적인 주관에 따라 작성한 글이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는 아닙니다. 특정일에 방문하여 작성하였으므로 해당 음식은 시기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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