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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국내 브랜드

알티스 (Altis) - i-410, 네버컴 (Never compromise), 내야 오더

by LifeHobby 2024. 2. 15.

알티스 (Altis) - i-410, 네버컴 (Never compromise), 내야 오더

 

우리나라 사야를 하면서 모르면 간첩인 알티스.

예전엔 아톰즈 코리아 였는데 이름이 바뀌었다.

 

개인적으로 국내 브랜드는 많이 써보긴 했는데, 그래도 그 중에서는 알티스랑 골드가 제일인 듯하다.

명가도 괜찮긴 했는데 약간 아쉽고. 예전에 좋아했던 죠이리는 더이상 안나오고..

그외에 몇몇 브랜드가 더 있긴 하지만 많이 아쉽다.

 

이 글러브는 네버컴 오더.

Never compromise 약자로 타협은 없다라는 뜻.

 

블랙에 십자웹

손목 로고에도 네버컴 자수.

 

완전 블랙.

 

내부도 블랙

 

UK steerhide 각인. I-410의 패턴 각인

UK는 일본 우라카미사를 의미하며, 우라카미 사 스티어하이드를 사용했다는 뜻.

우라카미 사는 유명한 가죽 회사인데, 대표적으로 구보타랑 아톰즈 재팬에서 많이 사용한다.

 

아톰즈 재팬 프로페셔널 라인에서 우라카미 가죽을 이용해서 많이 글러브가 생산된다.

그런데, 아톰즈 재팬 글러브의 느낌이랑은 조금 다른 듯 하다. 아톰즈 재팬 글러브가 좀더 촉촉한 느낌.

아톰즈 재팬 사진. 우라카미 가죽을 썼다고 택이 달려서 나온다.

 

 

 

네버컴 각인.

제방끈이 없다. 오더 제작한 사람이 뺀건지.. 일부러 빼달라고 한건지..

 

패턴은 i-410, 크기는 11.75인치.

 

포구면이 비교적 넓고 깊은 것이 특징이라고는 하는데, 길들이기 방법이 1칸반에서 2칸이라.. 얕은 패턴으로 만들어져 버렸다. 

이런식으로 길들이는 건 좋아하지 않는다. 이럴꺼면 그냥 얕은 타입을 사는게.. 낫지 뭣하러 410을 저렇게 만드는지.

 

 

 

** 모든 글러브는 구입하여 사용 혹은 소장한 글러브이며, 협찬이나 대여는 없습니다. 또한 특정 시점에서 개인적인 의견에 따라 느낀점을 서술한 부분이 있으므로, 일반적인 평가는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