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스 (Altis) - 국가대표 오지환 모델, i-440, 내야 오더
우리나라 사야를 하면서 모르면 간첩인 알티스.
예전엔 아톰즈 코리아 였는데 이름이 바뀌었다.
21년도 오지환 도쿄올림픽 모델이다. 오지환 각인빼곤 똑같다.. ㅎ
개인적으로 국내 브랜드는 많이 써보긴 했는데, 그래도 그 중에서는 알티스랑 골드가 제일인 듯하다.
명가도 괜찮긴 했는데 약간 아쉽고. 예전에 좋아했던 죠이리는 더이상 안나오고..
그외에 몇몇 브랜드가 더 있긴 하지만 많이 아쉽다.
이 글러브는 팀코리아 모델은 아니고 오지환 국대 모델 카피오더이다.
패턴, 가죽, 배색 모두 동일하다.
오지환이 골드로 스폰서를 변경해서 이제는 나오지 않을 듯.
국대모델이랑 동일하게 손목에 태극기 마크가 있다.
화이트 - 블랙 - 블루 - 레드.
웹은 오지환이 사용하는 경첩웹.
알티스 직자수.
손가락 쪽도 레드 - 블루 - 블랙.
구슬하미.
블랙 파이핑
요거 참 이쁘다.
직자수이긴 한데 중간에 자수 실이 연결되어 있어서 0.1% 아쉽네.
내부는 블랙.
기존 팀코리아 제품은 가죽이 Seto dutch kip 인데, 이 오더 제품은 오더로 만들었기에 Superlative kip 으로 제작되었다.
제작 연월이 새끼쪽에 각인되어 있다.
알티스 각인.
제방끈이 없다. 오더 제작한 사람이 뺀건지.. 일부러 빼달라고 한건지..
패턴은 i-440, 크기는 12인치.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포구면이 비교적 넓고 깊은 것이 특징. 220 패턴은 개인적으로는 별로 안좋아한다.
가죽도 부들부들하고 매끈한게 맘에 든다.
길들이기가 조금 맘에 안든다는 것 하나 빼고는 좋다.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글러브 중 하나.
개인적으로는 S Kip 이 가장 좋다. 네버컴 가죽은 그냥 그렇고.. 촉촉하고 치밀한 느낌의 S kip 이 가장 맘에 든다.
** 모든 글러브는 구입하여 사용 혹은 소장한 글러브이며, 협찬이나 대여는 없습니다. 또한 특정 시점에서 개인적인 의견에 따라 느낀점을 서술한 부분이 있으므로, 일반적인 평가는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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