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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포프로 - 어센틱 모델

미즈노 - 빅엠(M라벨), 톰 글래빈, 한정판

by LifeHobby 2024. 1. 27.

 

미즈노 - 빅엠(M라벨), 톰 글래빈, 한정판

 

Tom Glavine 모델. 워낙 유명한 선수이고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선수라 그래도 이름은 다들 들어봤을 듯 하다.

 

1999년 1000개 한정판이라고 한다. 1000개는 좀 많긴 한데... 한정판이라 그래도 각인은 있다.

정보가 거의 없어 못찾아봤지만. 아마도 98년도 사이영상 기념 한정판이 아닐까 싶다. 

 

톰글래빈 선수 1999년 2월 26일 사진.  26 Feb 1999: Pitcher Tom Glavine #47 of the Atlanta Braves poses for a studio portrait on Photo Day during Spring Training at the Disney Wide World of Sports in Orlando, Florida. 출처: https://photostore.mlb.com/featured/tom-glavine-47-andy-lyons.html?product=poster

 

MLB 명예의 전당 선수 중 미즈노를 사용한 선수가 종종 있는데, 미즈노 답게 한정판이 간혹 나온다.

물론 톰 글래빈이 올타임 미즈노를 쓴 건 아니다. 

 

이 웹은 처음 보는 웹이다. 여기 저기 엠마크가 있다.

 

한정판 각인.

 

 

중지의 포프로 자수.

 

M라벨. 손목의 모양이 다소 특이 하다. 이때 유행했던 손목 형태였을 것 같다. 아마 3D 모델이 나오면서 만들어진 입수부 모양이 아닐까 싶다.

 

3D 테크놀로지. 옛날에 유행했던 3D.

이 당시는 손가락 모양에 맞춰서 나온 3D 테크놀로지도 참 엄청난 기술이긴 했었다. 이후 4D, 5D 등이 나오긴 했다..

 

가죽명은 Double tanned leather

일본에서 사용하는 가죽보다는 살짝 두꺼운 느낌.

 

모델명은 MZP 11. 미국 모델이다.

 

아마 12인치. 깊은 형태의 글러브

Mizuno pro limited 각인.

 

길각도 잡히지 않은 거의 새 글러브인데, 오래되서 그런지 바닥이 좀 울어있다.

오래 보관을 하더라도 중간에 오일링을 좀 해줬으면 괜찮을 것 같긴하데 안해서 그런지 가죽도 굉장히 건조했다.

보관이나 잘해야 겠다..

 

 

** 모든 글러브는 구입하여 사용 혹은 소장한 글러브이며, 협찬이나 대여는 없습니다. 또한 특정 시점에서 개인적인 의견에 따라 느낀점을 서술한 부분이 있으므로, 일반적인 평가는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