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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덕후선생 - 아브뉴프랑, 판교점, 베이징덕, 중식당

by LifeHobby 2024. 7. 26.

덕후선생 - 아브뉴프랑, 판교점, 베이징덕, 중식당 

 

2024.06.25 방문, 저녁

 

판교에서 자주 오는 중식당. 

좋아하는 곳이 몇개 있는데, 요즘에는 여기를 제일 많이 오는 듯 하다.  

 

베이징덕도 맛있는데, 다른 음식들도 괜찮은 편.

음식들 간이 대체로 쎈편이라 호불호가 좀 갈릴 순 있는데, 대부분은 만족하는 편.

친구들이랑 같이 왔을 때 후회한 적은 없다.

 

 

유린오징어. 맛있긴 한데 좀더 바삭했으면 더 좋았겠다.

양은 조금 적은 편.

 

마라새우.

통새우를 튀기고 마라랑 같이 준다. 알싸하고 강렬한 맛이다. 새우 통째로 먹어야 한다.

 

늘 먹는 쯔란갈비. 항상 맛있긴 한데, 간이 너무 쎄서 많이는 못먹는다. 요즘 양이 좀 줄어든 듯하다..

 

베이징덕 한마리.

맛있겠다...

 

껍데기가 먼저 나오고 살코기가 나온다. 껍데기는 설탕에 찍어야 제맛.

살코기는 야빙에 싸먹어야 한다. 

 

남은 베이징 덕은 꼭 튀김으로 시켜야 한다. 마라새우보다는 덜 맵다.

 

초마가지.

가지 튀김은 아니고, 가지를 쪄낸 요리. 맵지는 않고, 새콤한 맛.

 

내가 좋아하는 동파육.

여기 동파육은 정말 최고로 맛있다. 고기도 부드럽고. 

좀 적어서 그렇지...

 

소총홍소어

파기름에 튀긴 생선으로 간장 소스에 조려진 음식이다. 맛있긴 한데, 내 스타일은 아닌 듯.

 

마파두부. 밥에 비벼 먹어야 하는데.. 너무 배불러서 밥까지 먹진 못했다. 다른 곳보다 좀더 맵고 짜서.. 많이는 못먹어봄..

 

마지막으로 트러플 계란 초반.

트러플 향이 나서 더욱 맛있다. 볶음밥은 역시 솔솔 떠먹을 수 있어야 제맛.

 

 


베이징 덕 뿐만 아니라 여러 독특한 중국음식이랑, 면 혹은 밥이 먹고 싶을 때 오면 좋다. 맛 자체는 훌륭한 편.

다만 가격이 약간 있는 편.

 

 

맛: 3.5/5

가격: 2.5/5 

서비스: 3.5/5 

 

 

 

** 모든 음식은 직접 방문하여 개인적인 주관에 따라 작성한 글이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는 아닙니다. 특정일에 방문하여 작성하였으므로 해당 음식은 시기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