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 샤도 엘리트 제이 (Shado Vapor Elite J), 제로 오더, 내야
단종되어 더이상 나오지는 않는다.
기성품도 나오지 않고, 오더는 당연히 나오지 않는다.
간혹 중고로 구하거나, 팔리지 않은 것들이 나오긴 하는데.
나이키라는 이름 때문인지 새제품들은 일부 P 가 붙어서 팔리긴 한다.
새제품 길들이기는 아깝고해서 중고로 하나 구해서 사용해 봤다.
화이트 - 블랙 조합에 레드 컬러 끈피 및 하미
나이키 마크에서 엄지로 이어지는 구슬하미.
Shado Elite J 각인.
이건 타공이 없다.
글러브는 역시 흰색.
Shado 각인은 똑같이 있다.
나이키 라벨.
마지막에 생산된 제품들 보다는 마크가 조금 작다.
나이키 내피. 그 유명한.. 내피.
moist clutch LPS 라고 하는데, 정확히 어떤 재질인지는 모르겠다. 고무재질 같은데 땀이 흡수되고 미끄러 지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쉽게 벗겨진다는 최악의 단점이 있다.
중고제품이긴 하지만 그렇게 많이 안썼는지 벗겨지진 않았다.
사도 (謝道, 사례할사 길도)
일본어로는 샤도, Sha/do 이렇게 영어로 쓰더라.
Vapor elite j 가 최고 등급인데, 엣지 등급이 바로 아래 등급.
J 가 있으면 경식 없으면 연식.
Zero 라고 적혀 있으면 오더품.
조금 사용한 감이 있긴 하다. 포구면이 벗겨져 있다.
엄지엔 NIKE SHADO, Just Do It. 새끼엔 State of Art - MicroFlex Kip leather.
텐더킵이랑 다른 듯 하긴한데. 솔직히 잘 모르겠다. 그냥 좀더 부드러운 킵이라는 건가.
약간 작은 내야 글러브. 사카모토 패턴이랑 유사해 보인다.
길들이는 스타일이 내 스타일이랑 좀 달라서 그런지 딱히 맘에 들진 않는다.
가죽도 특별히 더 좋은 것 같지도 않고.
나이키라는 이름 하나가 차별점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잘 안팔려서 단종된 건지도.
** 모든 글러브는 구입하여 사용 혹은 소장한 글러브이며, 협찬이나 대여는 없습니다. 또한 특정 시점에서 개인적인 의견에 따라 느낀점을 서술한 부분이 있으므로, 일반적인 평가는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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