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꾸띠자르당 (Cote Jardin) - 프랑스 식당, 이태원, 프렌치

by LifeHobby 2024. 5. 10.

 

꾸띠자르당 (Cote Jardin) - 프랑스 식당, 이태원, 프렌치

 

2024.05.06 방문, 점심.

 

예전에 이태원 살 때 부터 방문해보고 싶었는데. 십년만에 방문해보네.

워낙 유명한 곳이라 별 생각없이 예약해서 방문했다.

 

입구

 

입구 옆에 식당 이름이 써있는데, 작게 써있어서 지나칠 수도 있다. 

 

1층은 야외.

2, 3층은 실내인데, 우린 3층에서 먹었다.

 

올라가면 2층.

3층은 들어가서 올라가야 한다. 

 

3층 올라가면 바 처럼.

 

메뉴판. 

코스로 먹을 까 하다가, 그냥 하나씩 시켰다.

 

세팅. 자리가 좁아서 다닥다닥 붙여줬네..

 

식전빵. 부드러운 바게트.

 

처음 나온 건 달팽이 요리. 에스고까르고.

빵에 들어있는데, 그냥 그렇다.. 내가 생각했던 맛은 아니다.

 

어니언 스프.

요건 뭐 프렌치 레스토랑 어디나 있는 어니언 스프인데. 다들 비슷비슷하다.

 

트러플 크림 라비올라.

트러플 약간 들어있긴한데, 향은 별로 안나고 크림맛도 보통. 라비올라도 평범한 정도.

 

플람쿠헨. 프랑스 알사스식 피자라고 한다.

맛은 뭐 그냥 평범한 피자 느낌.

 

양갈비.

적당히 구워주긴 했는데, 양도 너무 적고 굽기도 일정하지 않아서 많이 질겼다.

 

감바스 하나 더 시키긴 했는데, 사진을 안찍었네. 

먹다가 그냥 그래서 안찍은 듯...

 

오래된 음식점인데, 초심을 잃은 건지 원래 이랬던 건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는 너무 실망했다. 쉐프가 출근 안하고 알바생 시킨 느낌의 음식들이다. 수준 이하. 이정도면 다신 안갈 듯 하다. 알바생들이 다 외국인이라 프랑스 느낌이 나긴 하지만 그거 외에 음식 맛 자체가 너무 실망스러워서 맛집이라고 하기에도 부끄러울 정도..

 

 

맛: 1.5/5

가격: 2/5 

서비스: 3/5 

 

 

 

** 모든 음식은 직접 방문하여 개인적인 주관에 따라 작성한 글이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는 아닙니다. 특정일에 방문하여 작성하였으므로 해당 음식은 시기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