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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롤링스 (Rawlings)

롤링스 (Rawlings) - 옵티코어 (Opti-core), 골드글러브, 내야

by LifeHobby 2024. 5. 18.

롤링스 (Rawlings) - 옵티코어 (Opticore), 골드글러브, 내야 

 

롤링스 옵티코어.

미국 롤링스의 최고등급 글러브.

보통 프로프리퍼드가 최고등급으로 알고 있지만, 옵티코어가 더 상위 등급이다.

유러피언 레더로 제작되어 있다고 하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일본식 가벼운 글러브가 아닌 정 반대의 매우 무거운 글러브.

 

옵티코어 테크놀로지는 durable, fit better, and reducing impact 를 목표로 해서 그런지 가죽이 두껍고 푹신하다. 착수감도 푹신한데, 전형적인 미국식 글러브이다. 

옵티 코어는 일본처럼 한명의 장인이 처음부터 끝까지 글러브는 만드는 형태로 제작된다. 모두 수작업이라 한다.

 

블랙 컬러의 글러브.

라벨과 롤링스 마크 주변은 금색 코팅이 되어 있다. (오래 쓰면 닳는다고 하더라..)

 

Outstitching.

 

검지패드, Gold glove 자수.

블랙 컬러의 글러브. Rawlings 마크도 블랙.

사진으로만 봐도 무게감이 느껴진다.

 

이쪽에서 Outstitching. 포인트가 이쁘다.

 

발깐 라벨에 골드 배경.

골링스는 골드-레드 배색이 진리인 듯.

골드 라벨도 구해보고 싶다..

 

내피는 calf skin 인데, 이게 참 푹신하고 좋다.

 

Gold Glove 각인

 

옵티코어는 엄지손가락에 Serial No. 가 각인되어 있다. 

한명의 장인이 하나의 글러브를 만들기 때문에 새겨지는 각인.

12인치.

 

12인치 답게 길다.

하지만 조금 좁은 스타일의 글러브.

묵직해서 이걸 실사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라는 느낌이 조금 있긴 하다. 그래도 착수감이나 조작감은 훌륭하다.

미국 글러브 치고는 고가의 글러브에 속하는 글러브라 아마 많은 사람들이 쓰진 않아 좀 덜 유명한 듯.

특히 가벼운 글러브를 좋아하는 우리나라 및 일본 특성상 사용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을 듯 하다.

 

 


** 모든 글러브는 구입하여 사용 혹은 소장한 글러브이며, 협찬이나 대여는 없습니다. 또한 특정 시점에서 개인적인 의견에 따라 느낀점을 서술한 부분이 있으므로, 일반적인 평가는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