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슨 호프 2017 이승엽 은퇴 모델 Wilson HOF A2K-SYL36 GM

윌슨 호프 2017 이승엽 은퇴시즌 기념 한정판

모델명은 A2K-SYL36 GM

 

이대호 선수와 마찬가지로 은퇴시즌 마지막 한정판이라 현재는 구할 수 없다.

 

 

삼성에서의 마지막 글러브라 삼성배색으로 되어 있다. 

대부분은 우투가 더 많이 있고, 좌투를 적게 생산하는데 이제품은 우투 좌투 모두 50개씩 판매되었다.

 

색은 블루 + 스카이 블루 로 구성되어 있고 다소 작은 사이즈이다. 

센시티브 레더로 제작되었고 최근 제품과는 다르게 스네이크 래더나 슈퍼스킨은 적용되어 있지 않다. 

 

마지막 은퇴 글러브라 친필 싸인볼도 같이 있다.

 

 

블루에 스카이 블루 조합도 이쁜 것 같다. 

바인딩은 화이트, 끈피는 오렌지색이다.

 

라이언킹의 선수생활 1995-2007 이 자수되어 있고, LION KING 은 영문 자수 되어 있다.

 

이승엽 선수의 배번 36번과

타격자세가 손목에 자수되어 있다.

 

이승엽 선수 윌슨 GM 모델은 이전 미즈노 시절 글러브 모양과 동일하다. 흔히 말하는 닭발

입수부쪽 모양이 살짝 다르긴 한데 거의 비슷하다. 미즈노 시절 글러브는 다음에 다시 리뷰해보도록 하겠다.

 

이승엽 선수 모델은 현재 미즈노에서 단종되어있긴 한데, 우리나라에서 유명하기에 그래도 판매가 되긴하는 것 같다.

이승엽선수의 닭발모델과 미즈노 토드 헬튼 모델 (보통 토드)은 사실 거의 비슷해 잘 구별 못하겠다.

입수부쪽 모양만 다른 것 같다.

 

토드 모델

이승엽 모델

 

 

전체적으로 크기가 크진 않다. 

내부는 파란색으로 되어 있어 이쁘다.

오래되서 그런지 바닥에 컴파운드가 올라와있다.. 어쩔 수 없다.

 

 

엄지쪽에는 센시티브 레더

그리고 모델명인 A2K-SYL36 GM

 

 

새끼에는 각인은 없다.

 

 

이대호 은퇴모델과 투샷.

둘다 평생 소장용이다. 길도 들이지 않은 상태로

 

하나를 더 구하지 않는 이상 사용할 일은 없을 듯 싶다.

 

 

** 모든 글러브는 구입하여 사용 혹은 소장한 글러브이며, 협찬이나 대여는 없습니다. 또한 특정 시점에서 개인적인 의견에 따라 느낀점을 서술한 부분이 있으므로, 일반적인 평가는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