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치크루즈 (Beach Cruise) - 강릉, 정동진, 호텔, 리조트
2024.05.12-14 방문
정말 오랜만에 정동진에 놀러갔다.
정동진에 가면 멀리서 보이는 그 건물. 선크루즈 - 비치크루즈.
한번쯤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오게 되었다.
선크루즈가 언덕 위에 있는 배 모양의 건물이고, 비치크루즈는 바로 옆 새로 지은 건물.
건물끼리 스카이 브릿지로 연결되어 있다.
우리가 간 곳은 비치크루즈.
건물 전경
바로 앞에도 물 위에 있는 숙소가 있다. 무지 비싸다고 한다..
밤에 무서울 듯..
비치 크루즈라 내부에 배 장식이 많다.
타이타닉인가..
엘리베이터는 투명.
침대 두개.
티비 및 장식장
부엌. 취사 금지라고 한다. 아무런 조리 도구가 없다.
화장실도 깨끗하다.
밖으로 나가면 수영장.
전체 수영장은 아직 개장을 안했다.
인피니트 풀 느낌^^
전망도 괜찮다. 우리가 12층이었는데, 좀더 높으면 더 이쁠 듯 싶다.
어두울 때 본 선크루즈 - 비치크루즈
꼭대기 전망대 식당도 먹을 만 했다.
리조트 내 음식점 치고는 가격도 괜찮고 맛도 괜찮다.
선크루즈 정문쪽에는 공원도 있어서 돌아다니기도 좋다.
그 유명한 천국의 계단. 올라가봄직 한데 나처럼 무거운 사람은 흔들린다...
사실 별 기대하지 않은 리조트 였는데, 생각보다는 너무 만족스러웠다.
호텔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객실도 깨끗하고 맘에 들고, 뷰도 너무 좋고.
다음에 정동진 왔을 때 다시 와야 겠다.
** 모든 여행지는 직접 방문하여 개인적인 주관에 따라 작성한 글이며, 해당 장소의 일반적인 평가는 아닙니다. 특정일에 방문하여 작성하였으므로 시기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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