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 프로 - 투수 오더, 다나카, 프리미엄 셀렉션

 

미즈노 프로 - 투수 오더, 다나카, 프리미엄 셀렉션

 

정말 대표적인 미즈노 투수 패턴 중 하나.

이번엔 프리미엄 셀렉션이다.

예전엔 오더가 가능했는데 이제는 단종되었다. 프리미엄 셀렉션은 가죽 좋기로 유명했다.

 

 

웹은 예전 다나카 웹. 실제 다나카가 쓰는 웹은 저 아무것도 없는 부분에 레이저각인이랑 런버드 자수가 있다. 

2020년 다나카

 

미즈노 프로 오더 각인.

 

중지자수가 없어 살짝 아쉽다.

다나카 카피 오더가 아니라서, 손가락 커버가 크다.

다나카 포프로는 손가락 커버가 매우 작다. 간신히 들어갈 정도

 

2016년 모델 다나카

 

일반 런버드 로고.

플래티넘 로고면 좋았을 텐데.. 좀 아쉽다.

런버드 주변에도 다나카는 특수가죽으로 되어 있어서 좀더 멋있다. 입수부 모양은 비슷하다.

 

 

입수부.

 

미즈노 로고 각인.

Major quality

 

이건 샵오더 각인이다. 

실제 개인오더로 넣으면 각인의 형태가 다르다.

 

프리미엄 셀렉션 개인오더 각인

 

 

프리미엄 셀렉션 (프셀)은 가죽각인이 없다. 

새끼쪽에 Premium selection 각인만. 새끼쪽에 있으면 샵오더.

 

프리미엄 셀렉션 가죽은 정확이 알려진 바는 없다. 다만 프셀가죽이 일반 플렉시 킵보다는 좀더 부드럽고 가볍다. 

포프로 가죽이랑 테네이셔스 킵 가죽이랑 비슷한 느낌이긴 한데 조금 덜 가벼운 느낌. 소문에 의하면 스티어라고도 한다. (확실하진 않음). 

샵오더 제품이랑 개인오더 제품 가죽도 다르다고 한다. 가격이 다른걸로 봐서는 가죽도 다르긴 할 듯..

 

 

 

요 부분이 다나카 패턴의 특별한 점.

제방부가 레디얼 패턴의 변형 형태로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어 쥐어짜는 듯 잡아도 형태가 유지될 수 있고 비틀어 잡을 수 있게 되어 있다. 

 

글러브는 일반적인 투수 크기로 12인치.

 

프리미엄 셀렉션, 프셀은 현재 단종되어 구하기 어렵다. 중고로 구하기도 어렵고, 새제품으로 구하기도 어렵다. 물론 파는데가 있긴 하지만 비싸다. 일본에서도 구하기 힘들다. 샵오더는 그나마 좀 구할 순 있는데 개인오더 제품은 정말 구하기 어렵다. 차라리 하가 크래프티드 제품을 구하는 게 쉬울 정도..

 

 

 

** 모든 글러브는 구입하여 사용 혹은 소장한 글러브이며, 협찬이나 대여는 없습니다. 또한 특정 시점에서 개인적인 의견에 따라 느낀점을 서술한 부분이 있으므로, 일반적인 평가는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